복음묵상

철부지 어린이

돌체김 2010. 2. 3. 11:15

일흔 두 제자의 보고(루가 10-19)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는 능력과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세를 주었으니

이 세상에서 너희를 해칠 자는 하나도 없다.

그러나 악령들이 복종한다고 기뻐하기보다도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지햬롭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 주셧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아버지를 계시

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루가 10-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