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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20일 오후 04:30
돌체김
2012. 4. 20. 16:31
신부의 드레스 같이 순수함과 청아함이
뭍어나는 하얀 벚꽃 흐드러져 그 자태 뽑내고
탐스런 목련에서는 어머님의 은혜 보이고
뒷동산 붉게 물든 분홍빛 진달래, 아파트 담장엔 노오란 개나리...
피어나 그 빛갈 밝고 맑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네요
주말엔 사랑하는 손잡고 꽃속의 봄의 향연에
지친 영혼 위로 받고 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