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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대박
돌체김
2012. 8. 11. 11:44
오늘도 덥지만 기분좋은 감동이 가시지 않는 하루가 될 것같다.
한국올림픽대표팀의 선전으로 영국에서 숙적 일본을 2대0으로 대파하고 축구사에 길이 빛날 귀중한 승리를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박주영이
후방에서 하프라인으로 넘어온 볼을 30미터 단독드리볼로 수비수 3명을 추풍낙엽처럼 제쳐버리고 골망을 통쾌하고 시원하게 가르며 한국축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금차탑을 쌓는 순간이었다.
홍명보 감독과 18명의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순간이고 국민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안겨준 놀랍고도 경이로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