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그러거나 말거나
돌체김
2013. 8. 19. 13:16
그러거나 말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지난 8월 18일 10연승의 엘에이다저스팀이
연승행진을 하면서 중계방송의 앵커의 멘트다. 요즘 MLB에서
가장 핫한팀(72승 50패)이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언터
처불(Untouchable) 두려움을 모른다.
1절
연일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는 LAD
상대가 강팀이거나 강타자이거나 그러거나 말거나
타순이 하위타선이거나 말거나
아웃카운트가 9회말 투아웃에 몰려 있거나 말거나
초반에 6대0으로 패색이 짙어 있거나 말거나
결국엔 승리로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간다.
2절
LAD에는 마스코트인 커쇼, 마운드를 지배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몬스터(괴물) 류현진,
찬스에 강한 라미레스, 야수(와일드호스) 퓨이그,
노련미를 겸비한 삼총사 형님 유리배
팀이 필요할 때 적시타와 홈런으로 승리를 낙아챈다
3절
류현진은 LAD, 추신수는 CIN
한국야구의 자존심이자 자랑
그들의 빛나는 활약은 한국팬들을
환희와 기쁨으로 몰고간다
메저리그는 세계인의 사랑과 선망의 대상
LAD는 오늘도 승리로 새역사를 써간다
후 렴
별들의 전쟁 메저리그
꿈의 향연 월드시리즈
그들은 가을이 전설이 되기 위해
오늘도 승리를 향해 진격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