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
수면부족
돌체김
2013. 10. 23. 08:59
네 시간만 자도 집중 잘 되면 수면 부족아니다
사람마다 적정 수면시간 달라
다음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
잠에서 깨어서 4시간이 지난 후의 몸 상태확인 하는 것
기상 4시간 후 몸 상태 기준
우리몸은 생체리듬(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현상)이 맞추져 있다.
그 중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을 일주기리듬이라고 한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일주기리듬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뇌의 활동은 잠에서 깬 후 4시간 뒤에
가장 활발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못 잤다면, 몸은 깼더라도 뇌는 아직 준비
가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4시간이 지나도 뇌의 활동이 정상적이지 않다.
예을 들어 오전 6시에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10시에 자신의 집중력이 제대로
발휘되는지, 몽롱한 상태인지 확인해 보면 적정 수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부족한 잠 주말에라도 보충을
잠이 부족하면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게 좋다. 그래야만 만성피록·대사성 질환이 생기
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주의할점은 일주기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다. 보충은 주말, 일요일 아침에 각각 2시간 정도 씩 더 자고, 30분
낮잠을 자면 된다. 또 오후 3시 이후에는 잠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