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하늘 나라

돌체김 2014. 5. 15. 11:07

 

♣ 하늘 나라

 

'잘하였다' 너는 과연 착하고 충성스러운 종이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을 다 하였으니

내가 이제 너에게 큰 일을 맡기겠다. 자,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를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그 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희는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 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감옥에 갇혔을 때 찾아 주었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악인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쫓겨 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며의 나라로 들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