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활

마음의 상처 치유

돌체김 2015. 2. 26. 11:29

마음의 상처 치유 

 

눈물이 많은 사람은 결국 내 마음속에서 여전히 마음의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상처를 외면하고억압하면서 눈물을 참는 것은 더욱더 문제가 된다.

눈물을 참았을때 마음의 병이 생기게된다.

 

 

 

 무엇이든지 참으면 병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눈물은 꼭 슬픔이나 원망이 아니더라도 마음속의 공허함과 외로움에서 시작된다.

이러한 감정은 결국 내가 내 자신을 사랑해주지 못하고 수수방관했을때 나타난다.

결국 내가 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모른채 하기 때문에

우리의 깊은 무의식적 상처의 감정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올라오는 것이다.

 

 물론 감정이 풍부해서 눈물이 많은 남자, 여자는 조금 다르다.

눈물이 많다고해서 꼭 마음의 상처가 많은 것도 아니고,

눈물이 없다고 해서 마음의 상처가 없이 행복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면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눈물과 상관없이 내가 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다.

내가 나를 극진히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면 내 마음은 따뜻할 것이다.

내가 나를 미워하고 비판하고 원망하면 내 마음은 피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 자신을 사랑하는 나를 위한 기도문르 자주 암송해보자

 

이 기도문은 미래의 행복할 자신을 위한 마음보다는

과거의 상처받은 내 자신을 용서해주고 사랑해주는 마음으로 다가서야 한다.

나를 위한 기도문은 말 그대로 오로지 내 자신의 행복과 자기사랑을 위해서

내 모든 것을 용서해주고 놓아주고 인정해주는 마음이 자세가 중요하다.

결국 내 마음의 상처는 내가 다스려주지 않는 이상 영원히 상처로 남게 된다.

 

그 상처를 억압하면 어느순간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힘든일이나 슬픈일이 생길때 갑자기 불쑥 올라와서 내 감정을 흔들어 놓게

된다.

 

 그러한 감정을 대처하지 못한 사람들이 어느순간 마음의 병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우울증, 불안장, 강박증, 대인공포증, 자살충동과 같은 모든 심리문제들은

그냥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누적된 감정들이 지금 올라온 것이다.

 

그래서 꾸준히 나를 위한 기도문을 통해서 자기치유가 중요한 것이다.

 

  나를 위한 기도문

 

1. 나는 내 지난날의 상처를 이제는 놓아주겠습니다.

2. 이제는 내 자신을 영원히 아껴주고 사랑해주겠습니다.

3. 나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합니다.

4. 내 자신을 위해서 원망과 미움의 마음을 놓아주겠습니다.

5. 이제는 나를 위한 즐거운 삶을 살겠습니다.

6. 더이상 지난 과거의 상처로 아파하지 않겠습니다.

7. 나는 오늘부터 행복한 오늘만을 바라보고 살겠습니다.

8.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9. 어떠한 내 모습조차도 존중하고 사랑해주겠습니다.

10. 나는 이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마음의 상처나 눈물이 많은 이유는 내가 과거의 나를 놓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스스로 그러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럴때는 전문가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고,

아니면 스스로 기도, 명상, 자기최면등을 통해서 자기치유법을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

내 마음을 모른체 할때는 당장 마음이 편할지 몰라도 영원히 졸졸졸 따라다닌다.

그럴때마다 약을 먹고, 술을 마시고, 방안에 갇혀서, 화를 내고,

눈물을 펑펑 흘린다고 해서 우리의 감정이 그리 쉽게 편안해지지 않는다

 

결국은 이 모든것이 내 마음의 문제이기에 내가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나를 위한 기도문은 자신에게 거는 긍정의 자기최면과 같다.

 

 과연 우리는 아침에 눈을 떴을때 자신에게 단 1분이라도 사랑으로 말을 해주는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눈뜨고 셋하고 밥먹고 회사를 출근하는가?

아무리 이 모든 것이 중요해도 내 자신은 나와 24시간을 함께 한다.

그런 내 자신에게 소홀해서 되겠는가?

 

이제라도 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기도문을 통해서 과거의 나를 놓아주고,

현재의 나를 축복해주고 미래의 나를 희망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우리의 과거는 현재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고, 그 현재는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씨앗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