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아침
무지개
돌체김
2015. 12. 2. 12:59
무 지 개
하늘에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노라,
내 인생이 시작되었을 때도 그러했고
지금 어른이 돼서도 그러하며
늙어서도 그러하기를,
그렇지 않으면 차라기 죽는 게 나으리,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내 살아가는 나날이
자연에 대한 경외로 이어질 수 있으면,
자연에 대한 경외로 이어질 수 있으면,
- 워즈워스
♣ 우리는 삶을 단지 생존을 위해 살지 말고
하느님의 창조세계를 보며
그 안에서 그분을 만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