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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 및 성씨

돌체김 2016. 9. 8. 10:05


한국의 인구 및 성씨


통계청이 7일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11월 1일 기준 총 인구는 5,107만명, 인구밀도는 ㎢ 당 509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11월 1일 기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총 인구(외국인 포함)는 5,107만명으로 2010년 4,971만명에 비해 136만명(2.7%) 증가, 연평균 0.5%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 2,561만명, 여자 2,546만명으로 2010년에 비해 남자는 2.7%, 여자는 2.8% 증가했다. 내국인은 4,971만명, 외국인은 136만명(2.7%)이다.

인구밀도는 509명/㎢으로 2010년의 497명/㎢보다 12명 많아졌다. 특·광역시는 3,936명/㎢이고 도지역은 29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16,364명/㎢)이 가장 인구밀도가 높고, 강원(90명/㎢)이 가장 낮다.

수도권 인구는 2,52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9.5% 차지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인구는 2,527만명으로 전체인구의 49.5%를 차지하며, 2010년 49.2%에 비해 0.3%p 증가하였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도가 전체인구의 24.4% (1,248만명)로 가장 많으며, 서울(19.4%), 부산(6.8%), 경남(6.5%) 순이다. 증가(율)은 제주(9.9%), 경기(7.1%), 인천(6.1%)순이며, 감소(율)은 서울(-1.6%), 부산(-1.1%), 대구(-1.0%)순이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수원시 119만명, 경남 창원시 106만명, 경기 고양시 99만명 순이며, 경기 김포시가 가장 크게 증가(24만명→35만명)했다.

1985년에 비해 유소년인구는 518만명 감소했거, 고령인구는 482만명 증가했다. 연령별 인구구조(내국인)는 40대, 50대 인구가 가장 많으며, 유소년인구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형’인구피라미드를 나타냈다.

고령인구(65세이상)는 13.2%(657만명)로, 2010년11.0%(536만명)에 비해 2.2%p(121만명)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5년 175만명에 비해 482만명 증가했다.

주요국가 고령인구비율(2015)으로면 일본(26.3%), 이탈리아(22.4%), 독일(21.2%), 프랑스(19.1%), 영국(17.8%), 미국(14.8%)이다. 노령화지수(0-14세인구에 대한 65세이상인구 비율)는 2010년 68.0보다 95.1로 증가했다.

 

모든 시도의 고령인구 비율이 7%가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전남(21.1%)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시군구는 전남 고흥군(38.5%), 경북 의성군(38.2%), 경북 군위군(37.5%)순이다.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7%미만인 시군구는 울산 북구(6.4%), 대전 유성구(6.9%)이다.

성씨 순위는 김(金), 이(李), 박(朴), 최(崔), 정(鄭) 순이며, 10대성씨 순위는 2000년과 동일했다. 우리나라 전체 성씨는 총 5,582개이고, 1,000명 이상인 성씨는 153개이며 해당인구는 내국인 4,971만명 중 4,958만명(99.8%)이다.


전체 성씨 중 한자가 있는 성은 1,507개, 한자가 없는 성은 4,075개이다. 상위 10대 성씨가 차지하는 비율은 2000년 64.1%에서 2015년 63.9%로 0.2%p 감소했다.

 

우리나라 성씨본관은 36,744개이고, 1,000명 이상인 성씨본관은 858개이며 해당인구는 4,861만명(97.8%)이다. 경주김씨 180만명




외국인 136만명(총인구의 2.7%)이고, 중국계 국적 외국인 51.6% 차지했다. 외국인은 136만명으로 총 인구의 2.7%를 차지하고, 2010년 96만명에 비해 41.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