默想, 기도
일상기도
돌체김
2016. 10. 27. 19:40
일상기도
어둠이 내려와 땅은 컴컴해지고
집으로 향하는 마음은 서둘러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무사히 마무리하고 돌아갈 곳이 있어 감사드립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 질리기도 할 텐데 그럴거를도 없이 정신없이 하루가 갑니다.
내 청춘 내 젊음은 이렇게 일에 파묻혀 챙길 겨를도 없이 덧없이 흘러 갑니다.
인생은 한 조각의 구름이라고 하지만 난 그럴만한 생각조차 할 수 없이
일에 시달리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왜 이렇게 덧없이 가야하는지 알고 싶어요
나에게도 잠시 휴식이 필요해요. 가족과 함께하는 잠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주님 자비로우신 사랑으로 저희에게 은총을 내려 주시고 축복해 주소서
저는 주님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
사랑하올 주님! 저를 버리지 마시고 늘 저와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