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 Dios basta
갈릴래아로 가라
- 전용삼 요셉 신부님
남들에게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하느님의 사랑만으로 충분해야 합니다. 그래야 힘이 빠지고 유연해 집니다(오프라윈프리 십계명중에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고 할 때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온다.
호감을 사려는 마음은 곧 높아지려는 욕심입니다.
남들을 단죄하는 이들은 스스로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다.
무자비한 사람은 무자비한 심판을 받습니다. 자비는 심판을 이깁니다(야고보 2.13)
내가 던진 돌은 반드시 나에게 돌아옵니다.
내 안에 아름다움이 있어야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다.
'주님의 기도'는 아들의 처지, 땅의 처지임을 고백하는 비워지고 겸손해진 이들에게 주어지는 생명수, 즉 '성령'을 얻기 위한 기도입니다.
인간이 재물을 섬길 때 하느님께서는 우상이 되어버립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드리게 하여라. 우리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 주님께서 허락하여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것이 아닌데 내 것처럼 사용하니 불의한
재물이다.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다.
신앙인은 나의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주님의 것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가난과 부자는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물을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면 부자이고, 하느님의 것이라 여기면 가난한 이로서 하늘
나라를 상속받은 사람입니다.
하느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돈과 명예 등을 챙기려는 사람이 바로 우상을 섬기는
이교도 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보이지 않는 성전을 짓는 것이다.
하늘나라는 세상의 것으로부터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피는 마치 불과 같습니다. 그 불이 붙어져 불타면 이전의 본질을 유지하지 못합
니다. 이세상은 어차피 멸망의 운명을 타고 났고 오직 그리스도의 피를 받아들인
이들만 구별되어 구원을 받습니다.
평화는 양보에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불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과도, 세상과도, 그 어떤 어둠의 세력과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안에서 당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싶어하십니다. 삶의 변화, 주님을
받아 들이면 자신이 변화되어 자신안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야 합니다.
불편해지는 삶 - '날 닮았구나'
감사는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 하느님은 무언가를 해주시는 것에 목적을 두시지
않고 그 무언가를 통해 감사의 열매를 맺히기를 원하십니다.
네 처지에서 감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여라. 감사가 곧 믿음이고 그 믿음
때문에 구원을 받는다.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을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흥준 교수)
구원의 증거는 모든 것에서 감사를 볼 수있는 눈이 있습니다.
하느님만으로 충분합니다(Solo Dios basta) - 아빌라의 데리사
사랑은 먼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당신 자신을 위해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행복을 추구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도 당신이 행복하지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하시지 않으십니다.
가슴으로 하는 사랑 - 가슴은 나의 사랑을 받아주는 상대 때문에 내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압니다.
사랑을 하면 살아갈 힘이 나고 아름답게 변합니다. 인생이 행복해지고 싶다면 사랑해야 합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s good as It's gets)
당신이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었어요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예수님은 나를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