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도 자랑
환난과 인내와 수양과 희망의 꼬치
로마서 5장 3-4절 말씀에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이룬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환난은 필수입니다.
누구도 원치 않는 이 환난이지만 아담과 하와의 죄를 지은
이후부터 끊임없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제 아무리 내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해도
하면 할수록 어려움은 따라옵니다. 그러므로 어차피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이처럼 아무리 어려움이 따라오고 환난이
따라와도 울면서 살지 말고 즐겁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즐거움을 하루온종일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때와 장소에 따라 바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그 환난을 이겨낼 때 바로 끝까지 인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인내를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베드로는 7번 용서해야 되냐고 물을 때 7번씩 70번이라도
용서를 하라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인내는 하다가 중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적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참고 견디는 것 이것이 인내입니다.
환난과 인내를 끝까지 가게 되면 바로 그러한 모습을 보고
하느님은 소망을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희망과 소망은 다릅니다. 희망은 마음에서 원하는 것이며
소망은 갈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오로는 환난과
인내와 수양과 희망을 꼬치 끼우듯이 한줄로 꾀어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결국은 하는님이 원하시는 그 소망을 이루어가는 성도 오늘도
찾으십니다.
코린도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갈라티아서 5장 22절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실, 온유,절제입니다.
테살로니카전서 1장 3절
우리는 끊임없이 하느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과
행위와 사랑의 노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희망의
인내를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