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로마서

돌체김 2009. 1. 4. 06:04

믿음을 통한 구원(1장 17절)

복음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시는 길을 보여 주십니다.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됩디나.

성서에도 "믿음을 통해서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은 살 것이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느님의 공정한 심판(2장 7,8절)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실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꾸준히 선을 행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이고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면서 진리를 물리치고 옳지 않은 것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진노와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잇는 사람은 율법을 듣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대로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죄인이다 (3장 10,20절)

올바른 사람은 없다. 단 한 사람도 없다.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는 아무도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

율법은 단지 무엇이 죄가 되는지를 알려 줄 따름입니다.

율법에서 믿음으로(3장 22절)

하느님께서는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아무런 차별도없이 당신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아 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의 화해(5장 3절)

고통은 인내를 낳고 인내는 시련을 이겨내는 끈기를 낳고 그러한 끈기는 희망을 낳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많은 인간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6장 7절)

이미 죽은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고 믿습니다.

결국 죽어 버릴 육체의 욕망에 굴복하지 마십시오. 그래야 죄의 지배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또 여러분의 지체를 죄에 내맡기어 악의 도구가 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오히려 여러분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으로서 여러분 자신을 하는님께 바치고 여러분의 지체가 하느님을

위한 정의의 도구로 쓰이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은총의 지배를 받고 있으므로 죄가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