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믿음
돌체김
2009. 11. 28. 09:11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옛 사람들도 이 믿음으로
하느님의 인정을 받았던 것입니다.(히브리서 11-2)
믿음이 없이는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로 가까이 가는 사람은 하느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찾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11-6~7)
노아, 아브라함, 사라.........
그들은 모두 믿음으로 살다가 죽었습니다.
약속받은 것을 얻지 못했으나 그것을 멀리서 바라보고 기뻐했으며
이 지상에서는 자기들이 타향사람이며 나그네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생각한 것은 그들이 찾고 있던 고향이 따로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떠나 온 곳을 고향으로생각했었다면 그리로 돌아 갈 기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지로 그들이 갈망한 곳은 하늘에 있는 더 나은 고향이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본 듯 확신을 가지고 행동했던 것입니다.
"아들아, 너는 주님의 견책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꾸짖으실 때에 낙심하지 도 말아라.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견책하시고
아들로 여기시는 자에게 매를 드신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견책하신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당신의 자녀로
여기고 하시는 것이니 잘 참아 내십시오.(히브리서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