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하늘나라
돌체김
2010. 1. 2. 10:21
포도원 일꾼과 품삯(마태오 20-1~16)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
이른아침, 9시, 12시, 오후3시, 오후 5시에까지 포도원에서 일하도록 했다.
하루 품삯으로 돈 한 네나리온...
품삯은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 까지 차례로 치르어졌다.
하지만 맨 먼저 온사람과 맨 나중에 온사람은 똑같이 대우받는 것에 불만을 토로 하지만
정한 만큼만 지불하는 것은 "내것을 내 마음대로 처리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이오?
내 후한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단 말이오?" 하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