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부활절

돌체김 2010. 4. 4. 13:44

"당신이 원수를 용서해 주고, 배고픈 이의 굶주림을 덜어주고,

힘없는 이를 돌보아 줄 때 당신은 부활을 믿고 있습니다.

당신이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기쁘게 일터로 발길을

옮길 때 당신은 부활을 믿는 것입니다.

      -사막의 은주사 까르르로 까레또-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가1,28)

 

세례의식에서 머리에 흰보자기를 신부님이 쒸어주는 것 모든 죄악을 씻어주는 행위의식이고,

촛불을 밝혀주는 것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의 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위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저희에게도 죄를 용서받음과 영원한 생명을

얻었다는 것을 부활절을 통하여 기념하여야 한다.

'복음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도를 통한 하느님과의 화해  (0) 2010.05.03
믿음을 통한 구원  (0) 2010.04.13
먼저 관심을 갖자  (0) 2010.03.31
천주교 평신도들 "성당서 미사드리기 무섭다"  (0) 2010.03.26
영성의 향기  (0) 20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