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올려도 한국 부동산 타격 작을것 - 유일호 국토장관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해도 한국 주택시장에 감당하지 못할 수준의 여파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값이 롤러코스터 타듯 급락하진 않을 겁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GT(Government·정부)라운드테이블’에 연사로 참석해 올 하반기(7∼12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같이 내다봤다. 유 장관은 “한국 금융당국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택시장 안정세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장관은 하반기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으로 서민·중산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꼽았다. 유 장관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것은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면서도 “전환 속도가 다소 빠르다고 판단돼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대해서는 “개인 임대인 위주의 열악하고 혼란스러운 임대차 시장을 선진국형으로 바꾸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프랑스 정부가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의 18%까지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사례를 들며 “기업에 최소한의 수익률을 확보해주는 차원에서 세제 혜택, 기금 대출 등의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건설·부동산 분야의 정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유 장관에게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패널로 참석한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이 “우리 국민이 가진 자산의 75%가량이 부동산인데 장기 하락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 장관은 “과거처럼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시장이 혼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급등과 급락 모두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당국이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GT(Government·정부)라운드테이블’에 연사로 참석해 올 하반기(7∼12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같이 내다봤다. 유 장관은 “한국 금융당국이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주택시장 안정세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장관은 하반기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으로 서민·중산층 주거지원 강화를 위한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꼽았다. 유 장관은 “저금리 기조에 따라 임대차 시장이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것은 시장의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면서도 “전환 속도가 다소 빠르다고 판단돼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에 대해서는 “개인 임대인 위주의 열악하고 혼란스러운 임대차 시장을 선진국형으로 바꾸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프랑스 정부가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투자금의 18%까지 소득세를 감면해주는 사례를 들며 “기업에 최소한의 수익률을 확보해주는 차원에서 세제 혜택, 기금 대출 등의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건설·부동산 분야의 정부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유 장관에게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패널로 참석한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이 “우리 국민이 가진 자산의 75%가량이 부동산인데 장기 하락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 장관은 “과거처럼 분양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시장이 혼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급등과 급락 모두 문제이기 때문에 시장이 적당한 수준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당국이 주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