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거꾸로..노화 막는 식품 5가지
불포화지방, 섬유질 등 풍부
뭘 먹느냐에 따라 노화를 촉진하는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막을 수 있다.
여러 연구들에서 음식은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노화 방지는 어떤 것을 말할까. 빛나는 머릿결과 피부, 활발한
신체 활동,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막는 것 등이다.
전문가들은 색깔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 불포화지방과 섬유
질이 풍부한 곡물, 저지방 유제품을 많이 먹고, 염분,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게 항 노화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 아몬드
견과류에는 비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과 마그
네슘, 아연 등도 많이 들어있다. 아몬드와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칼로리를 계산
하며 먹으면 좋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1온스(약 28g).
◆ 연어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을 형성하는 데 좋다. 또 심장과 신경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은 피부와 모발 건강에도 좋다. 연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으로는 정어리, 홍합, 청어, 송어, 광어 등이 있다.
◆ 녹차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료이다.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수 대신에 녹차를 마시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은 플라바놀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하루에
5잔 이상을 마셨을 때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방울 양배추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꾸준히 섭취했을 때 암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방울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 케일 등도 좋다.
◆ 블루베리
항산화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자연적으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천연 캔디로 불리는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요구르트나 샐러드 등에 넣어서 먹어
도 영양과 풍미를 더한다. 다양한 베리류에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