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겸손의 하루

돌체김 2018. 1. 25. 08:48

 

겸손의 하루

 

바다의 어원은 '받아들이다' 이다.
이 세상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면
그 자신이 먼저 크고 넓은 그릇이 되어야 한다.

도랑, 개울, 샛강, 큰강보다 바다가 크고
넓은 이유는 이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교만하면 천하게 보이고
겸손하면 훌륭하고 높아 보이는 것이
하늘의 이치이다.

그런 점에서 감사는 바다를 닮았다.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 삶의
모든 것, 모든 순간이 선물이다.

이제부터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설 때마다 도랑처럼 좁은 교만이 아니라
바다처럼 넓은 겸손을 선택해야 한다.

오늘도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감사의 마음으로
온전하게 받아들이고 바다로 흘러 보내듯
겸손의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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