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인사

 

천사의 인사

 

아베마리아(Ave Maria)는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기도(성모송)나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는 노래를 말합니다. 아베마리아(Ave Maria)는 가톨릭 교회의 기도문 중의

하나로 '천사의 인사'라고 합니다.

'아베'는 본래 '야!', '축하합니다' 등의 인사말의 간투사입니다. 문안드리다. 인사

드리다. 공경하다. 찬미하다. 성스러운 마리아. 고귀한 마리아.

 

아베마리아(Ave Maria)라는 기도의 원형은 동방 교회에서는 6세기부터, 서방

교회에서는 7세기 초부터 의식에 이용되었습니다.

성모송(聖母頌)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거룩한 기도입니다. 성모송(聖母頌)은

가톨릭에서 주(主)의 기도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요한 기도문입니다.

기도문의 내용은 크게 두 부문으로 나누어지 는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에 대한 찬미의 기도와 성모 마리아에게 중보(仲保)의 기도를

청하는 청원 기도로 이루어져 있는 아주 짧고 간결한 기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