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내 사랑을 잊지 마렴

돌체김 2012. 6. 10. 14:56

 

 

"아기야! 네가 만일 살아난다면, 이 엄마가 너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마렴."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입니다.
연약한 몸으로 그 육중한 콘크리트 덩어리를 지탱하게 한 힘은 바로 아기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매일 미사속에서 이루어지는 성찬의 식탁에서 그분은 우리에게 오늘도 빵이 되어 먹히며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가들아, 내 사랑을 잊지 마렴..."

희망은 위기에 맞서 일어설 힘을 준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고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고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포기)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 있고
주님은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아멘.

요한 - 하느님은 자비로우시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지난날의 생활방식을 버린 사람은 새 인간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옛 인간이라고 합니다.
새 인간이 지켜야 할 규범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자아를 죽이는 무아로 보잘 것 없는 저에게 주님의 성령으로 지혜가 풍성한

은총으로 내리는 저이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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