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는 삶이 행복하다

 

 

당신을 위해 사세요.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느 암환자는 처음에 부정과 분노가, 그다음에는
절망과 타협, 우울의 단계를 거쳐 마침내 수용의 단계를 밟는다고 한다.
사람은 막다른 골목에서 자신을 돌아본다.

언제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우선시 했던 시간들,

남부럽지 않은 성공과 명예를 거머쥐었지만 결코 충만 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았던 가슴, 자신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에 꿰맞춰 살아온 껍데기 인생...

그는 이제부터 남은 시간만이라도 철저히 자신만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마음속 깊은 곳의 왜곡과 욕망을 풀어버리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인생에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진정
의미 있는 인생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생의 마지막 순간, 우리가 마주하게 되는 것들

더 늦기 전에, 내 몸과 마음이 더 망가지기 전에,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라고, 걱정 말라고, 그렇게 살아도 된다고, 내려놓아도 별 문제 없다고, 아니
그렇게 해야만 진정 회한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그리고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기뻐하며 살라고

한다.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