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

돌체김 2013. 12. 3. 08:13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 톨씩 주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습니다.



단지 한 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워 주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


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는 했지만


지극히 작고 병약했고,



산에서 자란 나무는


이웃 나무들 중에서


가장 크고 푸른 빛을 띤


튼튼한 나무로 자라나 있었습니다.

 

 

 

시련과 혼란, 아픔과 갈등 없이 좋은 성과를 바라지 마십시오.



산에서 자란 나무는


비바람과 폭풍우라는


시련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이한 대가로


그렇게 웅장한 모습으로


산을 빛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픔과 실패 없이 거둔 성공은 손안에 쥔 모래처럼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것입니다.



지금 그대에게 주어진


모든 시련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야 말로 그대가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행복의 씨앗입니다.



==좋은 글에서==


출처 : sky606kr
글쓴이 : 천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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