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느님의 선물
† 성령님, 주님 말씀의 힘을 깨닫게 해주소서. 아멘
겨지씨만 한 믿음만 있더라도 유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
의인은 성실함으로 산다(하바 2,4)
하느님께 굳건한 것, 충실한 것, 곧 믿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 곧 하느님께
충실한 태도인 듯합니다.
오직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겸손과 가난과
기도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듯합니다.
온전히 자신을 하느님께 의탁하는 것에 있음을, 그렇게
믿음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만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신앙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자신이 마음을 열어
하느님께 이끌리는 이들에게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먼저 예수님 말씀에 집중해야만 그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
야만, 마음을 열어 보여야만 신앙의 길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 주님, 저의 믿음이 성장하도록 당신 사랑으로 복돋워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