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연정

돌체김 2018. 12. 11. 08:14

 

연 정

 

살포시 다가와

황홀했던 사랑

이렇게 아플 줄 몰랐습니다.

 

가슴 설레며 밤잠 못자며

꿈속에 젖어 달콤함에 빠진 사랑

아~ 잊을 수가 없어요

다시 한번 연정에 빠지고 싶어요

 

영원히 깨어나기 싫은 사랑

그 사랑 다시 하고싶어요

 

가슴에 새겨진 그 사람

애끓는 사랑이 너무 그리워서

이밤도 하염없이 아픈마음 달래봅니다.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애상  (0) 2020.03.17
나는 운이 좋습니다  (0) 2020.02.05
희망은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0) 2017.12.28
가을의 기도  (0) 2017.10.27
나 그렇게 살고 싶다  (0)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