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스크랩] 사랑한다.친구야...

돌체김 2009. 12. 13. 07:43

    사랑한다. 친구야 ....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을 보내주는
    고마운 친구야!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입은 날개를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네가 있기에
    고단한 삶의 여정이지만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만은 않구나.
    허점투성이의 부족하기만 한 나를
    넉넉한 가슴으로 보듬어주고
    나의 기쁨과 슬픔 모두 네 기쁨이고 슬픔인 양
    함께 해주는 네가 있기에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고달픈 인생 여정에
    서로를 비추는 별빛으로
    너와 손잡고 동행하는 인생길은
    내겐 소중한 축복이고 행복이란다.
    소중한 친구야!
    짊어진 삶의 무게가 버거워
    외롭거나 기대고 싶을 땐
    언제든지 나를 찾아와줄 수 있겠니?
    힘겹고 고달픈 세상살이에
    쉬고 싶을 땐 언제나
    다정스레 사랑으로 내미는
    내 손잡아주지 않으렴.
    나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지만
    너를 위해 내어 줄
    포근한 가슴 있단다.
    사랑한다. 친구야!
출처 : 사랑한다.친구야...
글쓴이 : 야베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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