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공자의 말씀

돌체김 2012. 4. 2. 13:23

 

 

스무 살의 꿈
어제만 해도 난 스무 살이었네, 나는 시간을 쓰다듬고 삶을 갖고 놀았지
청춘의 패기를 회상한다.
그러나 허공에 흩어진 수 많은 계획들을 아쉬워하고 나는 미친 짓을 하다가
시간을 잃어 버렸네 라며 탄식한다.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몸이 늙어 흘러간 청춘을 한탄하기를 쉽지만, 꿈은 마음속에서 늘 젊다.

공자의 말씀
배우고 그것을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쁨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멀리서 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 답지 아니한가?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오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어두워지고 ,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사람을 섬기는 것도 아직 못하는데 신을 섬기는 것을 어찌 하겠느냐
삶도 아직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겠느냐
대중이 싫어하는 것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며,
대중이 좋아하는 것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아침에 도를 들을 수만 있다면 저녁에 죽어도 좋겠다.

'스토리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만과 편견  (0) 2012.04.10
봄의 향연  (0) 2012.04.09
노오란 눈망울   (0) 2012.04.01
시간은 기억이고 그리움  (0) 2012.03.28
[스크랩] 희망  (0) 201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