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훈

 

 

   家 訓

 

相生樂生(상생낙생)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 즐거운 날이 찾아온다

    相 서로 상
    生 날  생
    樂 즐거울 락 
    生 날  생

 

우선 먼저 相生이란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 주고 서로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즉  물고기와  물과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樂生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의미로
즉  서로 도우며  행복하게 살아가자 입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의미에서
家訓으로 '相生樂生'으로 정하였다.

 

살아가면서 살아 온 날보다는 살아갈 날이 적게 남아 있음을 알고

또한 부모님이 세상에 떠나 가셨기에 남아 있는  
가족 · 친척간에 화목하고 사랑을 하면은 즐거움과 행복은 찾아

올거라는 기대와 희망을 염원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집 가훈인 '相生樂生'을 통하여 가정에 사람이 넘치고
예수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여 항상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가훈 필적은 지삼 이재항 화백으로 명필의 반열에 오른 실력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