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묵상

세상서 가장 행복한 사람

돌체김 2014. 7. 20. 13:31

Be happy! Make(some one) happy!

행복하여라!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마태 5,8)

 

부모가 자기 자녀의 행복을 바라듯,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바라시는 것도

행복한 삶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행복하여라!" 라고 단정적으로 명령과도

같이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사는 현대인들, 특별히 한국사회의 행복지수가 높지 않습니다. 더욱이,

청소년, 젊음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줄었습니다. 교황님의 표현을 빌자면 때

때로 "절인 고추"의 모습입니다. 두려움, 불안, 우울의 늪에서 나와 행복해야겠

습니다.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신앙인은 잘 짜여진 조건속에서 주어지는 행복이 아닌,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는 행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기도하며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마태 13,23)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고, 밭은 세상이다. 그리고 좋은 씨는

하늘나의 자녀들이고 가라지들은 악한 자의 자녀들이며,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다. 그리고 수확 때는 세상 종말이고 일꾼들은 천사들이다(마태 13,37~39)

 

너희가 가라지들을 거두어 내다가 밀까지 함께 뽑을지도 모른다.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수확 때에 내가 일꾼들에게, 먼저 가라지를 거두어서 단으로 묶어 태워 버리고 밀은 내곳간으로 모아들이라고 하겠다(마태 13 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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