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것을 믿고, 믿는 것을 선포하고,
선포한 것을 살아가십시오.
예수님의 힘은 수난에서 드러난다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나약하고 억압받는 곳에서 단죄받고,
채직질 당하고, 상처를 입고, 온갖 모욕을 당하고, 넘어지고,
못에 박히고, 창에 찔리고 십자가를 지는 곳에서 예수님의
임금다운 품위와 힘이 나타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부활이란 지금 이 육신의 조건을 그대로 가지고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변화된 존재가 되는 것입이다.
그가 누구인지 명확히 알지만, 이 세상의 모든 부족한 것이
사라지고 모든 것이 완성되는 그런 몸으로 부활한다는 말입이다.
예수님은 완전히 다른 몸으로 부활하심으로써 진정 부활이 존재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이세상 사람든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단. 그러나 저 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
받은 이들은 더 이상 장가나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루카 20,34-36)
† 임금어로 오신 주님, 당신의 권의와 힘은 희생과 나눔의 사랑에서
나옴을 잊지않개 하소서. 그래서 당신이 받으셨던 그 비참함을
저희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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