默想, 기도

박해와 미움 받을 땐

돌체김 2018. 11. 28. 08:07

 

박해와 미움

 

변론할 말을 미리부터 준비하지 마라.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루카 21,14-15)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 안에서 활동하시는 성령이기

때문입니다.

 

이 성령의 이끄심 덕분에 우리는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

나를 거슬러 들고 있어나더라도, 모든 이가 나를 미워하더라도 끗끗이

예수님을 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들로부터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느님

덕분입니다. 그렇게 박해의 순간은 증거의 순간으로 바뀔 것이고,

인내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들은 영원한 생명, 곧 하느님 나라를

얻게 될 것입니다.

 

하루 중에 잠깐이라도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默想,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음  (0) 2018.12.15
파멸에서 구원으로  (0) 2018.11.30
부활이란  (0) 2018.11.24
그리스도의 마음  (0) 2018.11.23
현세적인 사람  (0) 2018.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