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믿음
로마서 4장 20~23절 말씀에
불신으로 하느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굳세어져서 하느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또한 약속하신 것을 능히 이루실 수 있다고 확신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닮고 싶어 합니다.
‘믿음이 갈수록 견고하여졌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서
아브라함이 처음 하느님의 부름을 받을 때에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떠나라고 하니 단순하게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지 아니하고 훌쩍 떠나는 것 하느님은
이것을 믿음이라고 말씀하시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서
아브라함이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했지만
하느님을 향한 그 믿음은 식어진 것이 아니라
갈수록 견고하여 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집을 지을 때 모래, 자갈, 시멘트를
넣어서 튼튼하게 콘크리트가 되게 하여 집을 짓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세 가지가 들어가면 시간이 지나면 지나갈수록
단단하고지고 견고하여 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느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이러한 모습으로 표현을 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세월이 갈수록 단단해져 갑니까? 아니면 세월이
갈수록 타성에 젖어 흐물흐물 마사토같이 되어갑니까?
이제 정말 정신 바짝 차릴 때입니다.
마태복음 15장 28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사도행전 16장 5절
그리하여 그곳 교회들은 믿음이 굳건해지고 신자들의 수도
나날이 늘어갔다.
코린도전서 13장 11절
내가 아이였을 때에는 아이처럼 말하고
아이처럼 이해하고 아이처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아이 적의 것들은
그만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