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1

자연의 순리

돌체김 2011. 3. 18. 11:45

인생은 세월따라 가는길

지난시절 암울한 골목을 앞만보고 가야했지

그땐 어려서 세상이 어떤것인지 몰랐지

젊은시절에 생활속에 묻혀 하루하루가 어찌가는 지를 모르고

자기몸 건사하게 벅차 주변을 볼수도 없이 가야 했지

그러나 지금 중년이 되어 지난 시절을 되돌아 보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하여 복잡해지고 다양해져 혼란스러기만 하다네 

그덕에 생활을 편하게 되어지만 인간이 물질의 노예가 되어

인간은 소중함은 점점 잃어가고 사약해 져가지만

중년의 지금은 모든것을 이해하고 순응하며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있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제 남은 세월에 하루가 후회없도록 가슴을 비우고 마을을 위로하며

친구들과 우정나누며 이세상 마지막 그날 까지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네.....  

 

일년주기로 사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변함없이 순환하는데

인생은 봄, 여름,가을,겨울 한번으로 끝이 나버리는데 

자연의순리로 말하면 인생도 사계절로 순환하여야는 것이 이치이거늘

어찌하여 한번 인생인 어린이, 청년, 중년, 장년, 노년으로 끝을 맺는가

이는 자연순리와 우주원리에 어긋나지 않는가? 

그것은 식물은 사계절 옷을 갈아 입으니 그렇고

인간은 삶의 고통이 너무 심하기에 신이 특별한 배려로

죽음으로 안식을 누리며 영원히 영생을 누리도록 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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